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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yond Frontend
빠른 웹사이트의 비밀 10가지 본문
웹사이트 속도, 왜 이렇게 느릴까요? 빠르게 만드는 10가지 비밀!
웹사이트를 만들고 나서 끝이 아니라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바로 최적화라는 중요한 단계가 남아 있답니다. 특히 웹페이지 로딩 속도를 빠르게 만드는 건 정말 중요해요. 유저가 많지 않아도 미리 해두면 좋고요. 왜냐하면 유저가 갑자기 엄청나게 늘어날 수도 있거든요.
웹사이트 속도가 느리면 사람들이 기다리지 않고 다른 곳으로 가버릴 수 있어요. 마치 가게에 들어갔는데 문이 안 열리는 것처럼 답답함을 느끼는 거죠. 그래서 미리미리 속도를 빠르게 만들어 두는 것이 사용자 경험을 좋게 만들고, 유저 증가에도 대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1. 웹사이트 속도, 왜 중요할까요?

우리가 어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를 생각해 봐요. 처음에 HTML 파일을 받아오죠. 그 안에는 CSS, 자바스크립트, 이미지 파일 같은 것들이 들어있어요. 브라우저가 이걸 보고 필요한 파일들을 서버에 요청해서 가져온답니다. 그런데 만약 웹사이트 로딩이 너무 오래 걸리면 어떨까요?
사용자는 기다리는 동안 지루함을 느끼고 결국 페이지를 떠나버릴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요즘처럼 빠르게 정보가 오가는 시대에는 몇 초의 지연도 크게 느껴질 수 있죠. 웹사이트 속도가 빠르면 사용자 만족도가 높아지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머물게 된답니다.
2. 파일 크기를 줄이면 빨라진다고요? 어떻게 줄일까요?

웹사이트 속도를 빠르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파일 크기를 줄이는 거예요. 우리가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HTML, CSS, 자바스크립트 파일들을 다운로드해야 하거든요. 특히 요즘은 리액트 같은 걸 써서 파일 크기가 커지는 경우가 많아요.
이 파일들을 그대로 보내는 대신 압축해서 보내면 용량을 훨씬 줄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gzip 압축이나 요즘 많이 쓰는 브로틀리 압축 알고리즘을 사용할 수 있죠. 이미지 파일도 마찬가지예요. JPG나 PNG 이미지보다 웹P가 압축률이 더 좋아서 웹P로 변환해두면 용량을 줄일 수 있답니다. GIF 이미지는 웹P나 MP4로 바꾸는 게 더 효율적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영상을 압축하는 새로운 기술들도 많이 나오고 있으니 살펴보면 좋아요.
3. HTTP 버전 업그레이드가 속도에 영향을 주나요?

웹사이트가 데이터를 주고받는 방식인 HTTP 버전도 속도에 큰 영향을 줘요. 예전 HTTP/1.1 버전에서는 파일을 가져올 때 한 번에 한두 개에서 최대 여섯 개 정도만 가져올 수 있었어요. 그림으로 보면 파일들이 차례대로 하나씩 천천히 로딩되는 모습이었죠.
하지만 HTTP/2 버전부터는 딱 하나의 연결로도 수많은 파일을 동시에 가져올 수 있게 되었어요. 이제 그림처럼 파일들이 한꺼번에 빠르게 로딩된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여러 이미지를 하나로 합치거나 CSS 파일을 하나로 묶어서 보내는 스프라이트 이미지 같은 방법을 썼는데,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어졌어요. 최근에 나온 HTTP/3는 UDP 방식을 써서 데이터 전송을 하기 때문에 연결이 끊겼다가 다시 연결될 때도 빠르게 동작해요.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 유용하답니다.
4. CDN은 마법의 도구일까요?
웹사이트 속도에 있어서 유저와 서버의 물리적인 거리도 정말 중요해요. 데이터는 랜선을 타고 오는데, 한국에 있는 사람이 미국 서버에 접속하면 시간이 오래 걸리겠죠? 이 지연 시간을 핑(Ping)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 핑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웹페이지를 여러 나라에 있는 서버에 복사해두는 거예요. 그리고 사용자가 접속하면 가장 가까운 서버에서 웹페이지를 받아오게 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데이터가 이동하는 거리가 짧아져서 훨씬 빨라진답니다. 이런 역할을 해주는 서비스가 바로 cdn(Content Delivery Network)이에요. cdn을 사용하면 이런 복잡한 과정을 알아서 다 처리해줘서 웹사이트 속도를 확 높일 수 있어요.
5. 서버보다 데이터베이스가 문제라고요?

유저가 많아지면 웹사이트 속도가 느려지는 병목 현상이 생길 수 있어요. 보통 서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서버를 늘리거나 여러 대를 연결해서 부하를 분산시키기도 하죠. 그런데 사실 데이터베이스(DB)가 문제인 경우가 더 많다고 해요.
데이터를 읽고 쓰는 횟수가 너무 많거나,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데이터에 접근하려 할 때 락(Lock)이 걸리면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고 DB 서버의 성능을 높이거나 여러 대의 DB를 운영하기도 해요.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DB 사용을 최소화하는 거예요. DB에서 가져온 결과를 메모리에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다시 사용하는 캐싱을 활용하는 거죠. 캐싱할 데이터가 많으면 메모리 데이터베이스를 따로 쓰기도 한답니다. 데이터를 DB에 입력할 때도 정확도가 아주 중요하지 않다면 데이터를 모아서 한 번에 입력하는 방법도 있어요.
6. 프런트엔드 개발에서도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요?

웹사이트 속도는 서버뿐만 아니라 프런트엔드 개발에서도 높일 수 있어요. 바로 번들링 툴을 이용하는 건데요. 번들링 툴을 사용하면 여러 개의 자바스크립트나 CSS 파일을 하나로 묶고 압축해서 파일 개수와 크기를 줄일 수 있어요.
특히 리액트 같은 라이브러리를 사용할 때 번들링 툴을 쓰면 라이브러리 코드 전체를 포함하는 대신 꼭 필요한 부분만 넣을 수 있죠. 사용하지 않는 CSS 코드를 제거하는 코드 다이어트도 가능하고요. 이렇게 하면 웹사이트가 로딩할 파일의 양이 줄어들어서 더 빠르게 동작하게 된답니다. 번들링 툴은 꼭 리액트가 아니더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
7. 캐싱은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할까요?

웹사이트에 처음 방문하면 브라우저가 자동으로 캐싱이라는 것을 해요. 이게 뭐냐면, 웹사이트의 CSS, 자바스크립트, 이미지 파일 같은 것들을 우리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몰래 저장해두는 거예요. 그리고 나중에 그 웹사이트를 다시 방문할 때, 서버에서 다시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대신 하드디스크에 저장된 파일을 불러오는 거죠.
이렇게 하면 웹페이지 로딩 속도가 훨씬 빨라져요. 이 캐싱은 브라우저가 알아서 해주는데, 서버에서 캐싱 기간을 조절할 수도 있어요. 캐시 컨트롤 옵션을 설정해서 파일들을 며칠 동안 캐싱해둘지 정할 수 있죠. 또, 서버에서 파일을 보낼 때 Last-Modified라는 정보를 함께 보내주면, 브라우저는 다음 방문 시 이 정보를 서버에 다시 보내서 파일이 변경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어요. 파일이 바뀌지 않았다면 서버는 304 응답을 보내서 브라우저에게 하드디스크에 있는 파일을 사용하라고 알려준답니다. 그래서 서버에서 파일을 보낼 때마다 'Last-Modified' 정보가 잘 포함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습관이에요.
8. 웹페이지 크기가 작을수록 빠르다고요?

웹페이지의 초기 로딩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페이지 크기를 작게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아주 빠르게 만들고 싶다면 웹페이지 크기를 14kb 이하로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왜냐하면 웹페이지를 다운로드할 때 처음부터 최대 속도로 다운받는 게 아니거든요.
처음에는 14kb, 28kb 이런 식으로 서서히 속도가 올라간답니다. 그래서 웹페이지의 초기 크기가 작을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구간에서 몇 밀리세컨드라도 더 빨리 로딩할 수 있어요. 웹페이지를 최대한 작게 만들면 사용자가 처음 웹사이트에 접속했을 때 느끼는 속도감을 크게 개선할 수 있답니다.
9. 다음 페이지를 미리 로드한다고요?

사용자가 웹사이트를 이용하다가 다음에 어떤 페이지로 이동할지 예측할 수 있다면, 그 페이지를 미리 로드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바로 프리패치(Prefetch) 기능이랍니다.
어떤 페이지에 방문했을 때,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가능성이 높은 페이지의 코드를 미리 다운로드해두는 거죠. 이렇게 하면 사용자가 실제로 다음 페이지로 이동했을 때, 이미 필요한 파일들이 어느 정도 로딩되어 있기 때문에 훨씬 빠르게 페이지를 볼 수 있어요.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해서 어떤 페이지를 미리 로드할지 결정하면 웹사이트의 사용성을 높일 수 있답니다.
10. 웹사이트 속도 최적화, 꾸준함이 중요해요!

웹사이트 속도 최적화는 한 번 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에요. 웹사이트 콘텐츠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유저 트래픽이 변하고,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서 꾸준히 관리해줘야 한답니다.
처음에 웹사이트를 만들 때부터 최적화를 염두에 두고 개발하는 것이 좋고요. 나중에 유저가 갑자기 폭증했을 때도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알아본 10가지 비밀들을 잘 활용해서 여러분의 웹사이트를 더 빠르고 쾌적하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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